[성남 모란] 맛집 양갈비 니쿠조

안녕하세요. 꾸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일 전에 다녀온 양갈비집 니쿠조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양꼬치는 다들 잘 알고 계실텐데 양갈비나 양고기는 생소하게 느껴지실텐데요.

저는 양꼬치도 좋지만 양갈비가 더 부드럽고 맛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잠깐!!

알고 먹으면 더 좋으니 양고기에 대해서 잠깐 알아 볼까합니다.

양고기는 유목 문화의 전통의 가진 민족에게 애용되는 식용이었지만 근래에는 양고기 요리의 보급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양고기는 가열 후 냉각되게 되면 지방이 굳어지므로 반드시 가열 중 식용해야 해서 요리로는 칭기스칸요리가 대표적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소질이 연하므로 수술 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니쿠조는 양고기 전문점으로 모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업체 등록사진 참고

 

 

메뉴판입니다.

양갈비,등심,식사류,안주류 그리고 일본술들이 있구요.

저는 2인세트와 고양이밥,냉소바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시죠??

양고기랑 곁들여 먹는 간장소스와 마늘소스?(이름을 잘몰라요;)들도 너무 맛있어요.

밑반찬들도 고기와 잘 어울리며 같이 먹기엔 너무 좋은거 같아요.

 

먹느라 잘 찍지 못했는데요^^;

 

고기도 직원이 직접구워 주시고 우선 저 불판 (징기스칸 양고기) 에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생등심보다는 양갈비가 더 입맛이 맞더라구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달리 양고기만의 특유한 향도 좋았고 고기도 고기지만 저기 야채를 구어 먹는것도 별미입니다.

야채는 무료로 계속 리필이 되고 양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니 고기 못지 않게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식사류로 주문한 고양이밥인데요.이름이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간장계란밥같은 느낌이네요 .

먹기엔 나쁘지 않았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특별한 맛은 아니였기때문에 식사류 원하시면 한번쯤 주문해서 먹어도 나쁘지 않을 맛이였어요.

냉소바는 자극적인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대비 맛있고 고기의 질이나 양으로 봐서도 나쁘지않고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지겹다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양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소고기 돼지고기보다는 맛있었어요.

모란에 양고기집을 찾으신다면 모란 니쿠조가 어떠실지요?